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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월드컵 카타르 개최지 예선 어디서? 해외파 소집 [남북대결 벤트호] 방송 중계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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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월드컵 카타르 개최지 예선 어디서? 해외파 소집 [남북대결 벤트호] 방송 중계 일정

2022 월드컵 카타르 개최지 예선 어디서? 해외파 소집 [남북대결 벤트호] 방송 중계 일정

KB금융그룹의 통합 포인트앱 리브메이트가 1월 3일 오늘의퀴즈를 출제했다.

이날 오전 10시에 공개된 문제는 “2022년 예정인 22번째 월드컵은 어느나라에서 개최할까요?”이다.

해당 퀴즈의 정답은 ‘카타르’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기간2022년 11월 21일 ~ 12월 18일 (현지기준)개최지카타르 알 코르알 와크라도하아시아 예선2019년 6월 6일 ~ 2022년 6월 (현지기준)예선 참가국아시아아프리카유럽북중미남미오세아니아대회경기장예선일정조편성/순위영상포토최신뉴스공식공식홈유튜브인스타그램트위터페이스북참고국제축구연맹대한축구협회

대한민국 경기일정

일시대진 및 결과중계정보중계/영상

일시대진 및 결과중계정보중계/영상

2차예선 H조

2019. 9. 10. 오후 11:00

투르크메니스탄 0:2 대한민국

중계채널

경기기록

2019. 10. 10. 오후 8:00

대한민국 8:0 스리랑카

중계채널

경기영상

2019. 10. 15. 오후 5:30

북한 0:0 대한민국

-

경기기록

2019. 11. 14. 오후 10:00

레바논 0:0 대한민국

중계채널

경기기록

2021. 3. 25.

대한민국 vs 투르크메니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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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3. 30.

스리랑카 vs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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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7.

대한민국 vs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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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15.

대한민국 vs 레바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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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기일정만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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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검색

지난해 11월 오스트리아 A매치 카타르전에 나선 한국대표팀./사진=대한축구협회

코로나19 탓에 중단됐던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이 재개된다. 파울루 벤투(52)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해 나선다. 대표팀은 오는 3월 투르크메니스탄, 스리랑카와 일전을 벌이고 6월에는 북한, 레바논과 차례로 맞붙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전망은 여전히 '첩첩산중'이다.

 

조 2위 필수, 4경기 중 3경기가 홈

 

H조에서 4경기를 소화한 한국은 2승2무(승점 8)로 한 경기를 더 치른 투르크메니스탄(3승2패 승점 9)에 이어 조 2위에 자리하고 있다. 2차 예선에선 각 조 2위까지 3차 예선 진출권을 획득하게 되는데, 각각 5경기씩 벌인 레바논(3위)과 북한(4위)이 모두 승점 8로 한국과 승점이 같은 상태라 안심하긴 이르다.

 


그나마 다행인 건 남은 4경기 중 스리랑카전을 빼곤 3경기가 홈에서 펼쳐진다는 점이다. 원정 경기는 장거리 이동, 현지 적응 등에 문제가 생길 수 있지만 홈 경기는 그런 것들이 필요 없다.

최종 예선인 3차 예선은 올해 9월 시작해 2022년 3월까지 열린다. 이후 대륙간 플레이오프는 2022년 5월과 6월 개최돼 마지막 진출팀을 가리게 된다.

 

코로나19 여파 계속된다. 해외파는 어쩌나

 

가장 큰 변수는 여전히 코로나19이다. 이미 한국 대표팀은 코로나19로 홍역을 치른 바 있다.

지난해 11월 오스트리아에서 진행된 멕시코-카타르와의 A매치 2연전에서 선수단 내 코로나19 양성 반응자가 나왔다. 권창훈(27·프라이부르크), 황인범(25·루빈 카잔), 조현우(30·울산), 이동준(24), 김문환(26·이상 부산), 나상호(25·성남) 등 선수들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는 우여곡절 끝에 치렀지만 귀국이 문제였다. 대한축구협회는 전세기를 띄워 수송작전에 돌입했다.

 


후유증도 컸다. 골키퍼 조현우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0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지 못했다. 해외파 황희찬(25·RB 라이프치히)은 카타르전 이후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회복하는 데 시간이 걸렸고, 현재도 소속팀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이미 아시아축구연맹(AFC)으로부터 코로나 대응 운영 지침이 내려온 것이 있다. 거기에 맞춰 진행하면 될 것 같다"며 "코로나19 창궐 이후 서로의 국가를 왔다 갔다 하는 홈 앤드 어웨이 경기를 한 적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3월 예선이 임박했을 때 상세한 지침이 내려올 것으로 안다. 최근 카타르에서 진행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대회처럼 코로나19로부터 비교적 안전한 지역에서 모여 4경기를 모두 치를 가능성도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해외파 소집도 만만치 않다. 지난해 벤투호는 국내 훈련은 단 한 번밖에 소집하지 못했다. 손흥민(29·토트넘)과 이강인(20·발렌시아) 등 해외파는 참가하지 못했다. 이번에도 그럴 가능성이 크다. 2주간의 자가격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대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에서 토트넘의 손흥민(왼쪽)과 주앙 무티뉴(오른쪽ㆍ34)가 볼을 다투고 있다.

 

세계적인 축구스타인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도 카타르월드컵 우승을 목표로 삼았다. 그는 “많은 해 경기를 계속하고 싶다. 월드컵 우승은 꿈으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고 최근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다. 2022년은 그가 37살이 되는 해다.


손흥민(토트넘)이 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2020-2021시즌을 5월에 마무리한다. 손흥민은 지난 2일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EPL 17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토트넘 소속으로 253경기 만에 달성한 100번째 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EPL에서 65골과 잉글랜드축구협회 FA컵 12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4골 등을 기록 중이다.

앞서 2월 1~10일 카타르에서 FIFA 클럽월드컵이 열린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8년 만에 아시아 축구 정상에 오른 울산 현대가 출전한다. 또 사상 최초의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여자 축구 대표팀은 2월 19일과 24일 중국을 상대로 홈 앤드 어웨이의 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른다.

 


4월에는 류현진(토론토)과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최지만(탬파베이) 김하성(샌디에이고)이 활약하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가 개막한다.

올림픽도 기다리고 있다. 원래 지난해 열리려던 도쿄올림픽이 코로나19 때문에 올해 7월로 연기되면서 2021년은 올림픽이 열리는 사상 첫 홀수 해로 남을 전망이다. 또한 2021년에는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 7차전과 도쿄 올림픽 개막식이 우리나라 시간으로 날짜(7월 23일)가 겹친다. 도쿄 올림픽 폐막식이 열리는 8월 8일 이후 10일 뒤에는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하계 유니버시아드가 막을 올린다.
 


코로나19로 멈춰섰던 2022 카타르월드컵 대륙별 예선이 올해 다시 본격적으로 전개됩니다.

우리나라 축구대표팀 역시 3월부터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해 아시아 2차 예선에 돌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