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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남자친구 폭행·협박 고백한 쯔양, 구독자 20만명 증가

대출 슈퍼맨 2024. 7. 13.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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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폭행·협박 피해 고백 후 구독자 급증 📈

최근 유튜버 쯔양이 전 남자친구로부터 폭행, 협박, 금전 갈취를 당했다고 폭로한 이후, 그녀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급증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쯔양의 이야기를 듣고 응원의 뜻으로 구독한 것으로 보입니다.

구독자 수 급증 📊

12일 기준으로, 쯔양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1010만 명에서 1030만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현재 쯔양 채널은 유튜브 집계 사이트 ‘플레이 보드’의 먹방(먹는 방송) 분야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쯔양을 알지 못했던 사람들도 그녀의 폭로를 접하고 응원하기 위해 구독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폭행·협박·금전 갈취 피해 폭로 🎙️

쯔양은 전날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 남자친구 A씨로부터 4년 동안 폭행, 협박, 금전 갈취를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녀는 헤어지려 했지만 불법 촬영물을 빌미로 협박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A씨의 요구로 유흥업소에서 일했던 과거도 털어놨습니다. 쯔양은 "거의 매일 맞으며 방송했다"며 "지옥 같은 시간이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부당한 계약과 금전 피해 💰

쯔양의 법률대리인은 A씨가 쯔양이 유명세를 타자 소속사를 만들어 수익을 7대 3으로 나누는 부당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쯔양이 정산받지 못한 금액만 40억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이에 쯔양은 A씨를 상대로 민·형사상 소송을 진행했으나, A씨의 극단적 선택으로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습니다.

‘렉카 연합’ 유튜버들의 협박 의혹 🕵️

쯔양의 과거 폭로는 ‘렉카 연합’ 소속 유튜버인 카라큘라와 구제역 등이 쯔양의 과거를 공개하지 않는 대가로 돈을 요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알려졌습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이들의 전화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녹취록에서 카라큘라는 구제역에게 쯔양의 이야기를 터뜨리면 큰 문제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돈을 요구하는 뉘앙스를 풍겼습니다. 두 유튜버는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쯔양에 대한 응원과 지지 🙌

쯔양의 용기 있는 고백에 많은 사람들이 응원과 지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녀의 채널 구독자 수가 급증한 것도 이러한 응원의 표시입니다. 앞으로 쯔양이 더 나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